참고내용참 고 내 용 천주교 메리놀 병원의 1957~59년도 업무활동기록서다. 1) 1957년 : 성당과 병원 모두 정착의 해다. 1958년도에 개원을 할 계획이었으나 57년도에 충청북도와 보건복지부 -MHSA(-Health &Soc 보건복지부)의 승인이 났다. 2월에 개원하여 1/4분기에는 5일장 날에 진료를 했다. 5월부터 정기적으로 일일 진료를 했다. 진료일은 목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날 오전 9시부터 5시까지였다. 6월1일에는 산모 6명을 진료했다. 9월에는 교구로 오지 못하는 먼 곳의 신자 환자들을 위해 자동차 순회 진료를 시작하여 청주지역을 방문했다. 신자들은 가끔 가톨릭 신자 환자들을 진료하지 않는 것을 불평했다. 수녀회는 이 지역의 모든 이들을 돌보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다. 2)1958년 : 교리문답수업의 참가자 수를 처음 기록했다. 100명이었다. 수녀회가 교육을 맡았다. 병원을 개업했을 때는 한 명도 없었는데 수녀회가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수녀회 책임자가 Mary Augusta Hock에서 Carol Kelly(약사수녀)로 바뀌었다. 환자 33,657명 중에 신규 진료자가 2,666명이었다. 순회 진료는 주 단위로 이루어졌고 매회 마다 5, 60명을 진료했고 병원 진료업무가 많아져 가가호호 방문 진료가 점점 줄었다. 3)1959년 : Carol Kelly가 무척 열심히 열정적으로 일을 했다. Joan Celine(요안나=Jean Malonary)이 부산으로 가고 Joan Sauvigue(=Edith Marie)가 부산에서 왔다. 한국 수녀로 두 번째인 Margaret Kim(김교임수녀)와 Regina Claire Quigley가 결합하여 수녀는 총 5명이 되었다. 환자 34,881명 중에 2,773명이 신규진료였다. 1년 동안 31회 순회 진료하여 1776명을 진료했다. 교리문답 수업 참가자 865명 중에 266명이 세례를 받았다. 증평교구의 58명의 어린아이들 중에 25명이 영성체를 받았다. 주은로 신부 후임으로 John Coffey 신부가 왔다. 60년도에는 모자보건위생교육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