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내용참 고 내 용 천주교 메리놀 병원의 1970~72년도 업무활동기록이다. 1) 1970 : 신부회와 수녀회가 계약을 체결한 첫 해다. 재정에 대해 자세하게 강조하였다. 수녀는 Anna Mary Boland와 Julie Durack 2명이다. 선교와 활동내용은 전년도와 같았고 특별영양프로그램이 새로 추가되었다. 보조 2명이 서울에서 교육을 받았다. 12,608명의 환자가 왔다. 2) 1971년 : 파일안에 문서가 없다. 3) 1972년 : Dolores Congdon이 주교에게 신부회가 증평병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없고 의료행위가 필요하므로 수녀회가 책임을 맡아야 한다는 편지를 보냈다. 수녀회가 독자적으로 인력과 재정을 재수립하는데 3년 정도 걸릴 것이라고 보았다. 지금까지도 메리놀 수녀회는 교구의 지원을 기대하지 않았고 한국천주교와 청주교구는 그런 것에 대해 묻지 않았다. 8월에는 Chong신부가 청주교구의 책임자가 되었다. 6월에 메리놀전교회 잡지에 Anna Mary Boland의 글이 실렸고 그 글 덕분에 4,000달러를 지원받았다. 앤은 '병원이 유명해져서' 라고 했지만 그녀의 뛰어난 의료와 오랜 헌신은 정말 경이로운 행위였다. 병원은 성공적으로 잘 운영되어 많은 사람들을 살렸고 반향이 컸다. Rose Guercio 가 병원을 재정 면에서 안정적으로 운영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