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내용참 고 내 용 증평수녀의원의 1979~81년도의 업무활동기록이다. 1)1979년 : 수녀회는 병원의 지원만으로 일을 한다는 내용의 계약서가 작성되었다. 증평병원의 행정, 재정, 정책 또한 수녀회의 관할이다. 2)1980년 : 파일에 문서가 없다. 수녀회가 느슨해진 것이 아니라 너무 많은 일을 해야 했기 때문에 최소한의 기록업무규정마저 지키지 못했다. 3)1981년 : 무릎&등 통증클리닉을 실시했다. 한편으로 가난하고 외진 곳에 살아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우선진료계획을 수립하였다. 지역을 조사하여 장연면 소수산성지역을 정했다. Anna Mary Boland 와 Pat Arethusek이 3주에 걸쳐 지역을 조사하여 주민의 질병 상태와 예방지점을 고려하여 그들이 스스로 자신들을 돌볼 수 있는 간단한 설비를 갖추고 방법을 모색하려 하였다. 5주에 걸쳐 매 회마다 지역을 방문했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지역주민들에게 수녀회의 목적을 설명하려 했으나 그들은 어떠한 기대도 하지 않았고 우리의 행위를 은혜롭다고 생각하지도 않아 사업은 중단되었다. 수년 동안 환자를 잘 치료해 환자가 꾸준히 증가했다. 62,479명의 환자가 진료를 받았고 직원 29명과 5명의 수녀가 일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