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01.
JPANews
─ 16호, 증평역 100년 ─
증평 주민들의 기억으로 재현한 옛 증평역.
2023. 증평기록관 생산. 이정수 그림.
Archivist's Talk

 안녕하세요. 〈주간 증평〉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증평역 개통 100주년 기념 이동전시 특별호로 꾸며진 이번 〈주간 증평〉의 페이지는 증평사람들의 기억을 그림으로 재현한 증평역의 풍경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증평역 100 역사를 보여주는 카드뉴스와 증평역 개통 100주년과 증평군 개청 20주년의 의미를 설명하는 신유림 기록연구사의 영상 인터뷰가 있습니다. 그리고 증평역의 과거를 기억하고, 현재를 기록하며, 미래의 가치를 전망하는 증평 주민, 증평역 직원, 증평군청 공무원 이야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동전시는 5월부터 8월까지증평역증평군립도서관’, ‘증평 시외버스터미널’, ‘증평군청에서 진행됩니다. 증평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만나보세요.

감사합니다.

증평역 100년
카드 뉴스
증평역 100년, 증평군 20년
인터뷰
‘증평역 100년’ 편
특집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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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chivist's talk /

안녕하세요.

〈주간 증평〉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2020년 8월 증평기록관 개관전시 ‘증평, 첫 번째 기억’과 함께하고, 2021년 12월의 특별기획전 ‘증평, 기록의 정원’ 때에 재등장한데 이어 세 번째입니다.

‘증평역 개통 100주년 기념 이동전시’의 특별호로 꾸며진 이번 〈주간 증평〉의 첫 페이지는 증평사람들의 기억을 그림으로 재현한 ‘옛 증평역의 풍경’입니다. 증평역이 처음 생긴 위치는 현재의 ‘증평읍 역전로 92’가 아닌 증평군청 앞이었습니다. 옛 증평역의 모습은 지금과는 사뭇 달랐고, 이제는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역이 사라지기 전에 구석구석 잘 기록해 두지 못한 아쉬움을 그림기록으로라도 만회해보려 합니다.

본격적인 내용은 ‘증평역 100년’의 역사를 보여주는 카드뉴스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증평기록관의 신유림 기록연구사가 증평역 개통 100주년과 증평군 개청 20주년이 가지고 있는 의미를 영상 인터뷰를 통해 말씀드립니다. 증평역의 과거를 기억하고, 현재를 기록하며, 미래의 가치를 전망하는 이야기도 주민과 증평역 직원, 공무원을 통해 들으실 수 있습니다.

〈주간 증평〉에서 빠질 수 없는 전시 포스터도 준비되었습니다. 영상 포스터에는 무궁화호 안에서 바라본 증평역 철길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증평기록관에서 수집, 생산한 증평역 관련 기록을 활용하여 사진 포스터 4종도 만들었습니다.

증평역 개통 100주년을 기념하는 이동전시는 5월부터 8월까지 증평 여기저기를 기차처럼 쉼 없이 달릴 예정입니다. ‘증평역’과 ‘증평군립도서관’, ‘증평 시외버스터미널’, ‘증평군청’에서 증평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만나보세요.

감사합니다.

2023년 5월 1일 월요일
〈주간 증평〉